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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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도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청지기 하나를 두었다. 그는 이 청지기가 자기 재산을 낭비한다고 하는 소문을 듣고서, 2 그를 불러 놓고 말하였다. '자네를 두고 말하는 것이 들리는데, 어찌 된 일인가? 자네가 맡아보던 청지기 일을 정리하게. 이제부터 자네는 그 일을 볼 수 없네.'"

예수님은 어떤 재산관리인(청지기)에 대한 비유를 시작하셨습니다. 이 관리인은 유능하지 못하였습니다. 주인의 재산을 잘 돌보기는커녕 오히려 낭비한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결국 주인은 이 관리인을 불러 더 이상 이 직무를 하지 못하도록 해고하였습니다. 관리인이 격렬하게 변명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소문은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주인을 속이면서 주인의 재산을 축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것이 드러납니다. 아무리 심각한 노력을 하여 감추려고 해도 결국 드러납니다. 불의하고 탐욕스러운 은밀한 욕망도 결국은 종말을 맞게 된다는 것을 두렵게 기억해야 합니다.

†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감출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심지어 부끄러운 죄의 모습까지도 낱낱이 보고 계시며 결국에는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더 늦기 전에 철저히 회개하고 빛의 자녀로 살아가게 도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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