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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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러므로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들여서 말하였다. "내가 너희와 주 너희의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 17 부디 이번만은 나의 죄를 용서하고, 주 너희의 하나님께 기도하여 이 엄청난 재앙이 나에게서 떠나게 하여라."

메뚜기 떼가 이집트를 휩쓸고 모든 농작물을 먹어 치우자 파라오도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놀란 파라오는 급히 모세와 아론을 불러들여 "내가 너희의 주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라고 말하며 재앙을 끝내달라고 청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진짜였을까요? 역시나, 아니었습니다. 모세는 다시 고집을 부리고 약속을 파기하였습니다. 파라오는 매번 "내가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라고 말하였지만, 진심으로 자기 죄를 깨닫고 인정하고 회개한 것이 아니라 그저 말뿐이었습니다. 말로만 끝나는 것은 회개도 아니고 오히려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참된 회개는 반드시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철저한 반성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실천할 때 하나님이 그것을 회개로 인정하고 받으실 것입니다. 

† 우리는 크고 작은 많은 죄를 반복해서 짓고 또 반복해서 회개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진심으로 죄를 무겁게 생각하고 반성하며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려는 철저한 실천적 노력으로 회개할 수 있도록 깨우치시고 인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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