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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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아무도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놓지 않고, 등경 위에 놓아 두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그 빛을 보게 한다. 34 네 눈은 몸의 등불이다. 네 눈이 성하면, 네 온 몸도 밝을 것이요,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네 몸도 어두울 것이다. 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않은지 살펴보아라."

등불의 존재감은 높은 곳에서 아래를 밝힐 때 드러납니다. 말씀대로 기껏 등불을 켜서 그것을 이불로 덮어놓거나 탁자 아래에 두지는 않습니다. 높이 달려서 빛을 비추는 등불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장애가 있는 사람밖에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등경 위에 올려진 등불의 빛과 같아, 보지 않으려고 해도 안 볼 수가 없는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보지 못하는 것은 마음이 어둡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말씀은 무슨 비밀스럽거나 특별한 선택을 받은 사람만이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이고 기초적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못 알아보고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게 하는 우리 안의 어둠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게 하는 어둠이 우리 안에 있지 않게 해주십시오. 행여 탐욕과 경쟁심, 증오와 차별의 어둠이 우리 마음에 자리 잡아 복음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헛된 것을 따라 살지 않게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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