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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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요셉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공의회 의원이고, 착하고 의로운 사람이었다. 51 -이 사람은 의회의 결정과 처사에 찬성하지 않았다.- 그는 유대 사람의 고을 아리마대 출신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예수님이 숨을 거두신 것을 확인한 후 시신을 내렸습니다. 원래는 시신을 방치하여 들짐승과 날짐승이 뜯어 먹게 하여 사람들의 공포심을 자극합니다. 일벌백계로 반란과 저항을 막으려는 잔인한 처사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폭동의 근원이 될까 걱정하여 시신을 이례적으로 빨리 내렸고 공의회(산헤드린) 의원인 아리마대 출신 요셉이라는 사람이 정성껏 수습하였습니다. 공의회는 대제사장 등 유대교와 공동체 지도자들 71명으로 구성된 자치 사법기관입니다. 권력자 중에도 예수님을 존경하고 하나님 나라 건설의 위업에 마음을 함께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부자이거나 권력자라고 해서 무조건 거부하고 선입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미치지 않는 곳은 없기 때문입니다.

† 높은 자리에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보여주시고 그 마음에 스며들게 해주십시오. 우리도 선입견을 가지고 거부하거나 적대하는 태도로 대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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