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3 네가 백성들을 잡아다가 부렸지만, 그들이 애써 한 일이 다 헛수고가 되고, 그들이 세운 것이 다 불타 없어질 것이니, 이것이 바로 나 만군의 주가 하는 일이 아니겠느냐? 14 바다에 물이 가득하듯이, 주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땅 위에 가득할 것이다.

피로 세운 마을, 불의로 건축한 성읍(12절)은 바벨론의 죄과를 고발하는 말씀입니다. 바벨론은 여러 민족과 나라를 침략하여 사람들을 끌고 와 노예로 부리며 성을 쌓고 도시를 건설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노력이 다 헛수고가 되고 그 성과 도시들이 다 불타 없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큰 성과 대도시는 통치자들의 업적이었고 그들은 그것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러나 참된 지도자는 백성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을 갖게 하는 것에 더욱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바로 
'바다에 가득 찬 물처럼 주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가득한 땅'이 의미하는 것입니다. 무너진 건축물과 도시는 건설하면 됩니다. 그러나 정의와 진리를 내팽개치고 탐욕에 빠진 백성을 회복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을 주십시오. 더 많은 물질, 남들보다 큰 성공, 더 많은 인기와 권력에 우리 삶을 헌신하지 않고 올바른 삶, 건강한 정신, 모든 생명 이웃과의 공존 같은 가치의 소중함을 깨달아 알게 인도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