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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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너희는 민족들을 눈여겨 보아라. 놀라고 질겁할 일이 벌어질 것이다. 너희가 살아 있는 동안에, 내가 그 일을 벌이겠다. 너희가 듣고도, 도저히 믿지 못할 일을 벌이겠다."

세상이 왜 이러냐고, 불의가 가득하고 악인이 판치는 세상에서 왜 하나님의 심판과 개입을 볼 수 없느냐는 하박국 예언자의 절규와 원망에 하나님이 입을 열어 대답하십니다. 바벨론이라는 나라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었으나 유다는 아직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바벨론은 머지않아 하나님의 공의를 왜곡한 대가로 유다에 참혹한 미래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민족들을 눈여겨보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세계정세가 어떻게 변하는지도 모른 채 유다의 지도자들은 그저 당장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불의한 일을 통해 주머니를 채우고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살아간 것입니다. 과거에 비해 지금은 훨씬 더 확장된 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국제정세를 눈여겨보고 좁은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 배울 것은 배우고 반성할 것은 반성해야 할 때입니다.

† 우물 안 개구리처럼 그저 당장 우리네 먹고사는 일에만 관심이 있어 눈을 크게 뜨지 못하였습니다. 이제 우리의 울타리를 벗어나 좀 더 넓게 보고 보다 성숙한 자아가 되도록 배우고 반성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아 나가게 인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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