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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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 아이가 다 자란 다음에, 그 여인이 그 아이를 바로의 딸에게 데려다 주니, 공주는 이 아이를 양자로 삼았다. 공주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졌다" 하면서, 그의 이름을 모세라고 지었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아기를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때문이었을까요, 어머니의 갈대 상자에서 기적적 구원을 받은 아기는 누이의 재빠른 대처로 친모의 젖을 먹으며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다 자란 아이는 모세(모셰)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물에서 건진다는 의미의 '마샤'라는 말을 따라 붙인 이름입니다. 모세는 이름대로 물에서 건져내 구원을 받은 존재입니다. 그는 그 이름이 불리는 동안에는 항상 그가 받은 구원의 은혜를 떠올리며 살았을 것입니다. 우리도 살면서 그런 구원의 경험이 한두 번씩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세와 같이 물에 빠졌든가 뜻밖의 사건과 사고, 혹은 모르고 넘어갔을 수도 있을 위기의 순간에서 우리가 구원받았기에 바로 오늘이라는 선물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실을 기억한다면 우리 삶은 감사로 가득 차고 오늘을 더욱 성실하게 살 것입니다. 

† 지나간 삶을 되돌아보면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지금 사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이 선물을 감사함으로 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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