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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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하는 이를 만들고 듣지 못하는 이를 만들며, 누가 앞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거나 앞 못 보는 사람이 되게 하느냐? 바로 나 주가 아니더냐? 12 그러니 가거라. 네가 말하는 것을 내가 돕겠다. 네가 할 말을 할 수 있도록, 내가 너에게 가르쳐 주겠다."

파라오에게 가서 히브리인을 놓아주라고 말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모세는 "저는 말재주가 없는, 입이 둔하고 혀가 무딘 사람입니다."라고 대답하며 거부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사람의 입을 만들고 앞을 볼 수 있게 만든 것이 자기라며 몸소 도우시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물론 모세처럼 우리도 스스로를 많이 부족하게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자신이 누구의 작품인지를 항상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무가치하게 여기거나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은 최고의 사랑을 담아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의 솜씨를 모욕하고 신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 우리는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자녀로 삼으신 귀하고 복된 존재라는 것을 믿습니다. 열등감이나 자괴감이 아니라 믿음과 당당함으로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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