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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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유한 재산은 사람을 속일 뿐이다. 탐욕스러운 사람은 거만하고, 탐욕을 채우느라고 쉴 날이 없다. 그러나 탐욕은 무덤과도 같아서, 그들이 스올처럼 목구멍을 넓게 벌려도, 죽음처럼 성이 차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박국이 판에 적어야 할 내용들이 이어집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심판의 날에 하나님의 구원을 얻기 위한 기본 원칙과 근거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묵시는 부유한 사람을 매우 모질게 평가합니다. 그러나 사실 부유한 사람이 아니라 부유한 재산과 그것에 대한 탐욕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부유하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는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는 결코 신앙인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물질에 굴복하게 만드는 탐욕입니다. 무엇이나 다 빨아들이고 성에 차지도 않는 탐욕은 요즘 말로 하면 불가항력의 블랙홀과 같이 느껴집니다. 물질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는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부유해도 겸손하고, 물질을 숭배하지 않으며, 이익을 위해 속임수를 쓰지 않는다면 비난받을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 부유한 사람들이 재물을 정직하게 거두고 소유를 선하게 사용하며 나눌 줄 알게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도 부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에 기쁘게 쓰고 이웃과 즐겁게 나누는 모범을 보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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