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9 아론이 성소로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이 새겨진 판결 가슴받이를 가슴에 달고 들어가게 하여, 이것을 보고 나 주가 언제나 이스라엘을 기억하게 하여라.

제사장의 옷을 만드는데 특이한 것은 열두 지파의 이름을 적은 물품이 많다는 것입니다. 홍옥수 두 개에 열두 지파의 이름을 적어(9절) 에봇(기본 예복)의 멜빵에 달라고 하고, 가슴받이에도 열두 지파의 이름을 새긴 열두 개의 보석을 박으라고 하십니다. 제사장 아론이 하나님을 만나러 들어갈 때마다 하나님은 아론이 두 어깨에 짊어지고 가슴에 단 이 이름들을 보시고 이스라엘을 기억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이름들이 하나님 앞에 제출된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무척 영광스러운 일이기도 하겠지만 이름이 새겨진 예복을 입은 제사장이나 이름과 관련 있는 사람들은 무척 엄중한 책임감도 느껴질 것입니다. 우리의 이름도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이 우리를 기억하시는 것에 감사하고 우리도 더욱 충성할 것을 다짐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이름이 영원히 하나님 앞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늘 기억하시고 인도하시며 돌봐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이름, 자녀라는 확신을 갖고 더욱 충성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우리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하나님 품 안에서 평안하게 지켜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