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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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한 해가 또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며 이런저런 계획을 세웠던 것들이 처음 며칠만 마음에 남고,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까맣게 잊고, 별 의미없이 시계바늘 돌아가는 대로 살아온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정밀 의미 있게 하루를 살아야 하겠다고 매일 아침 다짐하며 하루를 시작한 날은 얼마나 될까요? 또 그렇게 다짐했어도 그렇게 살아온 날들이 얼마나 될까요? 
오래 사는 것이 복된 것이 아니고, 어찌 살았는가가 정작 중요한 삶이라는 것을 하나님이 깨닫게 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늘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가족을 위해서, 타인을 위해서, 내 주변의 모든 사람을 위해서 항상 기도하고 또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소원합니다. 
모든 일이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고, 또 마음속에 분노와 미움의 감정이 일어날 때도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이 저희 마음을 주장하여 주셔서, 위로해 주시고 참 평안을 주시길 원합니다. 
무늬만 남아 있는 크리스찬이 아니고, 아무도 볼 수 없는 저 마음 속 깊은 속까지 진정한 크리스찬이 될 수 있도록 우리를 다듬어 주시고 성령을 불어넣어 주시길 또한 소원합니다. 
추운 계절이 돌아오는 이 시기에,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손 내밀어 따스한 온기 나눌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허락해 주십시오. 
이 시간 목사님을 통해 듣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은혜 받게 하여 주시고 한 주간 살아가는 힘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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