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의 하나님, 어느새 2월의 셋째 주입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봄을 기다리는 2월이고,
예수님의 부활을 기다리는 사순절 기간입니다.
새해에 대한 희망을 품고,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를 변화시켜 주리라 믿으며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현실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길을 열어 보여주옵소서.
야만적인 전쟁의 대포 소리가 세계 곳곳에서 들려 오고 우리들의 한반도도 전쟁으로부터 자
유롭지 못합니다. 나라의 근간을 흔들고 국민을 이간질하며, 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이
나라 권력자들의 모습은 고통입니다.
길 없는 곳에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이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나라가 반드시
온다는 믿음을 갖고 생활 속에서 깨어 기도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주시는 능력에 힘입어 우리의 수고를 더하여 서로를 위해주고, 보듬으며 사랑의
공동체로 나날이 성장하길 소원합니다.
서로에게 버틸 수 있는 힘이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향기로운 이웃으로 더불어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 식구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예배시간 함께하여 주시고, 오늘은 예배 후 교회 식구들이 겨울여행을 떠납니다. 일상에
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접하며 감사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지켜
주실 줄 믿으며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