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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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를 이 자리에 초대해주시고 우리의 마음을 열어 이관택 목사님과 정유은 ㅁㅅ님의 라오스 평화ㅅㄱ사 파송을 축하하고 격려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또 우리가 가진 것을 기꺼이 전쟁과 대결, 다툼과 분쟁으로 상처 입고 아파하는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생명이 소생하고, 상처가 치유 되며, 아픈 마음이 위로받는 바로 그곳, 그래서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분쟁을 그치려는 결단이 서는 바로 그곳이 하나님 나라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바친 보잘 것 없는 예물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심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백배의 결실을 맺으면 참 좋겠습니다.
하나님 어머니, 두 분 목사님의 앞에 놓인 고난과 역경을 염려하며 어머니의 사랑과 자비를 구합니다. 외로울 때 꼭 안아주시고, 힘겨울 때 토닥여 주시고, 슬플 때 같이 울어주시고, 아플 때 어루만져 주시며, 지쳤을 때 별미의 잔치상을 차려주십시오. 이들의 사역 현장이 하나님 어머니가 베푸시는 축제의 잔치자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우리도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하도록 불러 주십시오. 우리가 아멘으로 응답하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여기에서 이 작은 물질을 바치는 것으로 다 이루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마음이 가난한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나서는 이 두 ㅁㅅ님의 여정을 위해 기도하고 평화의 사역을 이웃에게 권하는 헌신으로 동참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포탄으로 황폐한 현장도 찾아가, 상처 입고 거칠어진 라오스 이웃의 손을 잡고 싶습니다. 더 많은 시간과 물질, 열정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헌금한 손길에 복을 내려 주시고, 그 마음도 활짝 열어주시며, 평화를 이루려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로 불리는 복을 허락해 주십시오.
이 헌금 안에 담긴 우리의 마음도 함께 받아주십시오. 이 마음이 이관택 정유은 ㅁㅅ님께 전해지게 하시고 고독과 위기를 넉넉히 이기는 위로와 응원이 되게 해 주십시오.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으로 연결된 평화의 가족임을 믿습니다.
평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명령을 두분 ㅁㅅ님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주셨음을 믿습니다.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외면하지 않게 하시며 기쁜 마음으로 함께 멍에를 멜 수 있게 인도해 주십시오. 우리의 작은 정성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이관택 정유은 ㅁㅅ님께는 격려가 되고 라오스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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