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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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하얀 눈이 온 세상을 덮었네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아름답게만 보이지 않네요. 코로나가 사라져 일상의 회복을 기다리지만 아직도 잠잠해 않고 있어 너무도 불안하고 걱정이 많은 시간들입니다. 그 시간들 가운데 무엇을 생각하여야할까요? 인간의 민낯이 드러난 이 때에 다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생각하는 시간이되기를 원합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무한 경쟁, 물질이 하나님이 되는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가치로 세상을 살아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2021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조용한 아침 소리 없이 내린 눈처럼 조용히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졌어요. 참 많이 힘들고 지치고 슬프고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지만 그 가운데 또한 행복하고 즐겁고 기대되는 일들도 많이 있었네요. 한해를 잘 마무리할수 있는 시간들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두려워 마라 
                           박노해 
 
      두려워 마라
      아무것도 두려워 마라 
      실패도 상처도 죽음마저도 
 
      실패는 나를 새롭게 하는 것
      버릴 건 버리고 나 자신이 되는 것 
 
      상처는 나를 강하게 하는 것
      그 상처로 상처 난 이들을 품어가는 것 
 
      두려워 마라
      시련 속에서 계시가 온다
      한번 울고 한번 웃고 너의 길을 가라

2022년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며 두려워 말고 우리의 길을 나아가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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