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대여! 이제 기뻐하라 즐거워하라 우리 전부를 받아 환영하는 새 세계 문이 열리나니
옳다.
거기는 기이하게도 이상주의자도 현실주의자도 다 환영한다.
시인도 음악가도 환영하는가 하면 소설가도 평론가도 물론이려니와 천문학자 지질학자 또 철학자 과학자를 얼마나 즐거이 환영할까
그 자연계의 전부를 들어 환영을 하는 것이다
거기는 경이롭게 심지어 부지런한 자도 게으름뱅이도 또 재사도 둔재도, 그리고 인테리도 무식자도
또 다시 개척자도 추종자도 그리고 강자도 약자도 다시 우직자도 꾀자기도 모두 환영해서 무엇보다 먼저 차별 없이 대해주지 않는가?
과연 그렇게 모두를 환영해서 자연스러이 우주적 조화를 이루게 하며 더구나 피안을 가게 하는 것이다.

이 글은 홍성에 작은도서관 입구에 붙어 있는 글귀입니다. (밝맑 이찬갑 선생님의 글) 

이 땅에 예수 오심은 모든 인간의 가치가 뒤집힌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예수 오심은 인류 행복의 기준이 완전히 뒤집힌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땅에 예수 오심은 모든 인류가 그 무엇으로도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이 펼쳐졌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땅에 예수 오심의 참된 의미를 능히 깨달아 우리 삶으로 살아내길 원합니다.

매년 새로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깨닫게 하시고, 
우리가 여전히 듣지 못하던 것을 듣게 하시고,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하시는 아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