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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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이 자리에 나와 예배합니다. 지난 한 달 동안 하나님이 거룩하게 정하신 날을 소중히 여기며 예배하고 성실하게 살고자 노력해온 우리를 그 따스한 품에 품고 돌봐 주심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우리도 배워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계를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십시오.

이 세상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인 줄로 믿습니다. 노인부터 갓난 아기, 태 안에서 자라는 아이까지 두루두루 다 하나님의 은혜로 영육이 건강하고 총명하며, 가정은 화목하고, 성품은 올곧게 살아나가기를 기도합니다. 비루한 인생이 되지 않도록 더욱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을 주십시오. 모든 악한 도전과 유혹들을 물리쳐낼 강단과 결단을 주십시오. 우리가 바로 작은 예수 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신실한 일꾼으로 살아가도록 도와 주십시오.

이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알고 이루기를 원합니다. 일상의 안일함에 빠져 하나님의 명령을 소홀히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개인의 영달을 위해 하나님을 부적이나 주문처럼 믿지 않기를 바랍니다. 물질에 대한 탐욕으로 우상숭배의 음란한 믿음으로 빠져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이미 아시고 채우시는 하나님을 믿고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그 성취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십시오.

약한 이들은 강하게 하시고, 의심 있는 이들은 확신 있게 하시며, 주눅 든 이들의 어깨에 힘을 주어 펴게 하시고, 우유부단한 이들에게는 결단할 용기를, 아픔과 상처 있는 이들에게는 치유의 은혜를 맛보게 하십시오.

마음 둘 곳 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우리 모든 인생들에게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이 하나님이 안락하고 안전한 피난처가 되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모든 소원이 하나님의 의지를 따르게 되도록 인도하시기를 빌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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