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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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폭염과 집중호우 속에서도 좋은만남교회에서

모두함께라는 이름으로 모여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교회의 힘이 약해지고 서로의 연대감이 희박해져가는 이때에

우리는 좋은만남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기쁠 때 함께 즐기고, 슬플 때 위로하며 서로가 축복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과 예수님의 모습을 발견하길 바랍니다.

우리를 사랑의 띠로 묶어 주시고,

힘든 세상 버티며 갈 수 있는 힘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새싹이 돋는가 싶었는데 어느덧 녹음이 한창이고 한 여름 장마에 들어섰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꽃들도 씨를 맺고 농작물도 열매를 하나씩 맺어갑니다.

기상이변 속에서도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따르는 자연들을 보며 배우고 고개 숙입니다.

당신이 주신 이 자연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가꾸어 가겠습니다.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시끄러워도 너무 시끄럽습니다.

저마다 자기들이 옳다고 떠들어대는 소리가 너무 공허합니다.

세상 저편에서 전해오는 전쟁으로 인한 폭발 소리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지구의 아우성이 우리의 가슴을 치는 것 같습니다.

국민에게 위임받은 권력으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정부 때문에 화가 납니다.

노동자와 언론을 탄압하며 국민의 뜻을 묵살하는 이 정부를 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함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평화와 위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정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가 빨리 오기를 구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께서 주시는 희망을 발견하게 도와주시고,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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