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하나님 품 안에 평안히 지켜 주시고 오늘 주일에 이 귀한 성전과 또 온라인으로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온 세계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지난 2년간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또 현재도 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이 모든 어려움들이 속히 회복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게 하여 주시고 또 주신 사명 잘 감당하며,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데 더 노력하는 우리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국가적으로는 3월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혼란한 상황도 겪고 있습니다.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가진 능력 있는 지도자를 선출할 수 있는 혜안을 우리 국민들에게 허락하여 주셔서, 이 나라에 가장 좋은 지도자를 세울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공사 현장, 노동 현장에서 많은 사고로 귀한 목숨을 잃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는 노동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들의 안전을 지켜 주시고 또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작업 구조를 변혁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에게 지혜를 허락해 주시길 원합니다.

개신교가 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이때에, 우리 좋은만남 교회가 참 신앙인들의 귀한 성전으로써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여 주십시오.

무엇보다, 우리 교회의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능력의 손으로 안수하여 주셔서, 깨끗하게 치유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단위에 세우신 목사님에게 능력을 허락하여 주셔서, 귀한 말씀이 선포되게 하여 주시고 듣는 우리 모두 믿음으로 받게 하여 주십시오.

예배의 시종을 하나님께 의탁하며,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