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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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와 오늘의 교회와 그리고 모든 곳에 계시는 예수님을 만납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게 인생이라지만 지금을 사는 우리의 삶은 더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라니, 보이지 않는 것과 싸워야 하는 미션이 하나 더 주어진 것만 같습니다

불확실하고 언제 바이러스가 나의 삶에 올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서 삶의 작고 큰 선택들을 계속 해 나야가 함을 봅니다곧 다가 올 대통령 선거, 지친 삶에서 이러한 선택은 무게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더 많은 지혜들이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할까? 지혜롭게 결정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걸음 더 들어가 그 지혜를 아는 것이 예수님의 뜻을 아는 것일까? 물어봅니다

이러한 고민 끝에 마음의 소리를 듣습니다. 나는 이 세상이 아름다워지기를 원한다는 것을요. 이 마음을 확인하니 다른 것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곧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소식들, 서로의 이익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의 희생쯤은 안중에도 없는 기업들, 나에게,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있고 사랑의 힘을 믿는 다는 것. 이러한 가치들이 우리가 끝까지 믿고 가져가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행동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까 물어봅니다. 그 믿음과 사랑의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그리고 충만하도록 우리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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