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OECD 두 번째로 많이 일하는 한국, 임금 감소율은 커져


한국의 300인 이상 사업장의 연평균 노동시간(2019년)은 1,967시간으로, OECD 국가 중 멕시코(2,137시간)에 이어 노동시간이 두 번째로 긴 나라입니다. 2년전인 2017년에 비해 51시간 감소한 것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리스(1,949시간), 칠레(1,914시간), 이스라엘(1,898시간)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 주 52시간 근무제를 2018년 300명 이상, 2020년 50인 이상, 2021년 5인 이상 사업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한국의 주당 노동시간을 살펴보면, 기업 규모와 상관 없이 모든 노동자의 근무 시간과 임금이 감소했는데, 임금 감소율이 노동시간 감소율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0인 이상 대기업 노동자는 중소기업 노동자보다 노동 시간은 적고 임금은 더 많이 받았습니다. 

20210711-001.png

* 이 글은 [목회데이터연구소]의 '넘버즈'를 요약·인용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