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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이 생각하는 성공의 모습은 '행복한 삶'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직업, 성공에 대한 인식은 어떠할까요? 최근 발표된 ‘2023년 교육정책 인식조사 결과’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중고등학생의 직업 신뢰도를 알아보고자 8가지 직업을 제시하고, 각각의 신뢰도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학교 선생님’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87%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검찰/경찰’, ‘판사’ 등의 순이었습니다. ‘종교인’은 34%로 중고생 3명 중 1명만이 ‘신뢰한다’고 응답했고, ‘정치인’과 ‘대통령’의 신뢰도는 23%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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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초중고학생들이 생각하는 성공의 모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공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것을 질문한 결과 2022년 이어 2023년에도 ‘행복하게 사는 것(37%)’이 1위였고, 차 순위로는 ‘돈을 잘 버는 것(32%)’, ‘원하는 직업을 갖는 것(15%)’ 등의 순이었습니다. 다만 전년 대비 ‘행복하게 사는 것’을 꼽은 비율은 감소한 반면 ‘돈을 잘 버는 것’에 대한 응답은 증가한 점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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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 5가지 제시하고, 각각의 차별에 대한 인식을 확인한 결과, 우리 사회가 ‘돈에 따라 사람을 차별한다’에 동의한 비율이 50%로, 초중고 학생 절반은 우리 사회가 경제적 조건으로 차별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 외 차별 동의율은 ‘성적’ 45%, ‘장애’ 44%, ‘인종’ 39%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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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목회데이터연구소]의 '넘버즈' 기사를 요약·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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