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수면만족도 41%, 잠들기 전 마지막 행동은? 

필립스가 세계 수면의 날(3월 19일)을 맞아 발표한 13개국 국민 1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수면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수면 만족도는 41%로 13개 국가 중 9위입니다. 1위는 인도(67%), 2위는 중국(57%), 3위는 네델란드(55%)였고 최하위는 일본(29%)였습니다.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독서’ 37%, ‘마음 달래는 음악’ 35%, ‘명상/묵상’ 25%, ‘전문 침구’ 24%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응답자(성인)의 절반 가까이(46%)가 잠자기 전 마지막 행동이 ‘휴대폰 보는 것’이라고 응답했고, 응답자의 84%가 잠자기 전과 잠이 깬 뒤 침대에서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1년전 74%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입니다. 

* 이 글은 [목회데이터연구소]의 '넘버즈'를 요약·인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