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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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욕설과 혐오표현 예전보다 더 많이 사용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욕설과 비속어를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 질문하였는데, ‘욕설(제기랄, 씹새끼, 쌍년 등) 사용’ 47%, ‘비속어(뒈지다, 대갈통, 쪽팔리다 등) 사용’ 48%로 각각 응답돼,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욕설이나 비속어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인식됐습니다. 반면, 응답자 본인의 경우에는 ‘욕설 사용’ 25%, ‘비속어 사용’ 30%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한남, 김치녀, 꼰대, 틀딱, 맘충’과 같은 차별적 표현이나 혐오 표현의 사용이 예전보다 많아진 편인지 국민들에게 질문하였습니다. 그 결과 국민의 63%가 ‘많아졌다’(매우+대체로)고 응답했는데, 이런 인식은 연령이 낮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절반이 넘는 국민들이 차별적 표현이나 혐오 표현의 사용이 예전보다 많아진 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언론이나 학계, 교육계에서 관련 문제가 많이 지적된 요인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일상에서도 차별을 판단할 수 있는 인지 감수성이 증가한 것에도 기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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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목회데이터연구소]의 '넘버즈'를 요약·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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