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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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부모, 교사가 듣고 싶은 말 TOP 10


최근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의 일원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소통의 장’(학생이 듣고 싶은 말, 선생님이 듣고 싶은 말, 학부모가 듣고 싶은 말로 구분) 응답빈도 순으로 대상별 TOP 10을 선정하였습니다.
학생이 부모님에게 듣고 싶은 말은 “우리 딸/아들, 정말 잘 했어”, “항상 사랑한다”, “넌 지금도 잘하고 있어” 등 격려와 애정의 말이 상위권을 차지하였습니다. 선생님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역시 “참 잘 했어요”, “괜찮아, 잘 하고 있어”등으로 비슷한 답변이었습니다. 친구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내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였고, “우리 같이 놀자”가 그 뒤를 이었는데, 코로나로 친구들과 교제할 기회가 줄어든 상황이 반영됐고, 관계적 갈급함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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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모가 자녀에게 듣고 싶은 말을 공모하였습니다. 1위는 “엄마/아빠 자녀라 너무 행복해”가 뽑혔습니다. 부모로서 잘하고 있는지 자존감이 떨어지고 마음이 힘들 때 이 말을 들으면 힘이 생길 것 같다는 이유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사랑해요”, “고마워요”, “엄마/아빠가 제일 좋아” 순이었습니다.
선생님이 학생에 듣고 싶은 말은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가 1위로 응답됐습니다. 다음으로 “선생님 수업이 제일 재미있어요”, “우리 선생님이 최고에요”가 각각 2,3위였는데, 이런 말을 들으면 교사로서 자신감이 생기고 수업을 더 잘 준비하고 싶은 의욕이 생길 것 같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그밖에 “학교 다니는 게 즐거워요”, “선생님 보고 싶어요” 등의 말을 듣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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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목회데이터연구소]의 '넘버즈'를 요약·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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