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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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위 1% 부자는 순자산 29억 원 이상
 

2021년말 통계청에서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가구 기준 우리나라 상위 1% 부자의 순자산(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을 말하며, 순재산으로도 불리운다) 커트라인은 29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0년 대비 12% 증가한 금액입니다. 
상위 1% 부자(가구주)의 연령대를 보면 60대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50대, 70대, 80대 순으로 50대 이상이 전체의 90% 가까이(88%)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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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부자의 노후준비 상황을 살펴보면 예상 은퇴연령은 71세로 일반 가구 평균 68세보다 3년 더 늦은 시점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상위 1% 부자(가구)의 현재 월평균 소비 금액은 479만 원이며, 지출 구성을 살펴보면 식비 29%, 기타비용 28%, 교육비 14%, 주거비 1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적정 노후 생활비는 월 522만 원이라 답변하였는데, 일반가구 평균 대비 1.7배 차이를 보였다. 재산상의 큰 차이가 나는 것 만큼 실제 생활비는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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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자산 기준’을 살펴보면 총자산이 ‘최소 100억 원 이상’은 있어야 한다고 응답했고, 자산 종류별로 보면 부동산자산은 ‘최소 50억 원’, 금융자산 ‘최소 30억 원’을 부자의 기준으로 보았습니다.
‘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100억 원)은 ‘일반 국민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39억 원)보다 2.6배 가량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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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목회데이터연구소]의 '넘버즈'를 요약·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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