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의 대기업이 전체 기업 이익의 75%를 가져간다!

현재 우리나라 기업 중 대기업(중견기업포함)이 차지하는 비율은 0.9%인데, 이 대기업이 전체 기업 매출액의 63%를 차지하고 있고, 영업이익은 75%를 갖고 가고 있습니다. 역으로 99%의 기업(중소기업)이 전체 이익의 겨우 25%만 가져간다는 말입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양극화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중소기업(상시 근로자 5-499인 근무 기업) 근로자의 1인당 월 평균 임금은 338만 원으로 대기업(500인 이상)의 569만 원의 59% 수준이었습니다. 근속 기간(2019년)도 중소기업은 평균 6.0년으로 대기업의 10.7년에 비해 56% 수준으로 짧았습니다.  

  

* 이 글은 [목회데이터연구소]의 '넘버즈'를 요약·인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