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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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자존감 높고 '경제력과 큰 연관 있다' 생각


‘자존감(自尊感)’은 자신 스스로에 대해 가치를 갖춘 존재로 여기고 부정적으로 여기지 않는 감정을 의미합니다. 자기 자신을 그 자체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감정인 ‘자존감’에 대한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최근 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절반 정도는 자존감 수준이 높은 편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자존감 수준은 자기가 인식하는 경제력 수준과 상관성을 보여 경제력이 높다고 인식할수록 자존감이 높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 ‘한국 사회에서는 높은 자존감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93%로 대다수였으며 '경제력'과 '내적인 태도'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본다는 비율이 모두 60%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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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상승과 하락에 영향을 주는 요인 각각을 물은 결과, 자존감 상승 영향 요인으로는 ‘자신감 있고 긍정적인 태도’(43%), 자존감 하락 영향 요인은 ‘자신감이 부족하고 비관적인 태도’(44%)가 각각 1위로 꼽혔습니다. 그 외 상승 요인으로 ‘나를 지지∙사랑해 주는 사람 존재’와 ‘충분한 경제력’이 뒤를 이었고, 하락 요인은 ‘부족한 경제력’이 32%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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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가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몇 가지 진술문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각각의 동의율을 물어 연령별로 살펴본 결과, 연령대가 낮을수록 SNS가 자존감 하락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의 경우 ‘SNS가 자존감 하락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것 같다’에 절반 이상(54%)이 그렇다고 응답했고, ‘SNS에 잘 사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 같다’에는 41%가 동의해 SNS상 타인과의 비교가 자존감 하락 요인으로 이어짐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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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목회데이터연구소]의 '넘버즈' 기사를 요약·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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