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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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명 중 한 명, 종교가 바뀌거나 이탈하거나


최근 1년간 믿는 종교에 변화가 있는지 여부를 살펴 보면 종교에 변화가 있는 사람은 전체의 9%로, 10명 중 1명꼴로 나타나 국민들 사이에 종교변동이 어느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교 변화가 있다’는 응답자의 종교 변화를 살펴보면 1년 전 개신교(12%), 불교(9%), 천주교(8%)를 믿었던 사람 중 ‘현재는 믿는 종교가 없다’로 바뀐 비율, 즉 무종교인이 된 비율이 10명 중 1명꼴이었고, 1년 전 개신교 신자였던 사람 중에서 개신교를 이탈한 경우는 13%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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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신자 중 3040세대 7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예배 여부를 질문하였습니다. 그 결과 ‘현재 드리고 있다’ 44%(308명), ‘코로나 이전부터 드리지 않았다’ 23%(160명), ‘코로나 이후부터 드리지 않았다’ 33%(232명)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3040 기독교인 전체 기준으로 이전부터 가나안 성도로 있어온 사람들이 23%였고, 나머지 77% 중 44%는 현장 예배를 유지하고 있고, 33%는 온라인 예배로 빠지든지 아니면 새로운 가나안 성도가 됐음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전체 응답자 중 이전부터 가나안 성도였던 23%(160명)를 제외한 사람들(540명)을 100으로 봤을 때, 코로나 이후 현장 예배를 이탈한 3040(232명)은 무려 4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교를 믿는 것은 어떤 효능감 또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종교를 믿음으로써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도움에 대해 물은 결과,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있어 안정감을 얻는 데(79%), 긍정적인 감정을 갖는 데(75%), 인간관계를 맺는 데(74%)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70%를 상회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무종교인의 경우 ‘안정감’(71%), ‘인간관계’(67%), ‘소속감’(66%) 측면에서는 3명 중 2명 이상이 종교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점이 특징적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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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목회데이터연구소]의 '넘버즈'를 요약·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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