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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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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으로 지으신 만물의 신성함"  / 헨리 나우웬



우리는 천지만물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예수님은 우리가 처한 모든 상황을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기회로 여기신 것 같습니다.
심지어 사고가 나서 사람들이 죽었을 때도 "누구 죄 때문인가" 묻는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때"라 해명하셨습니다.
천지만물이란 '물건들'이 가득 찬 장소로서 우리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또 우리가 원하는 모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그 물건들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뜻하는 것일까요?
또는 천지만물이라는 것은 무엇보다도 신성한 실제로서, 즉 하나님이 신의 무한한 아름다움을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신성한 장소라고 이해해야 할까요?
우리가 천지만물을 이용만 하는 경우, 우리는 마치 천지만물의 소유자인 것처럼 접근하기 때문에 그 신성함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정말 자주 하나님의 신성함으로 가득 찬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잊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만물이 우리를 창조하신 바로 그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된 것이라고 생각하며, 또한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나타나셔서
우리들에게 예배와 경배 드리기를 요구하는 장소라고 이해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만물의 신성함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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