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과 결혼식, 경사가 많은 한 주였습니다.
지난주에는 우리 교회에 경사가 많았습니다. 우선 임정희 집사님이 지난 금요일(17일)에 제왕절개수술로 셋째 아이 딸 해수를 출산하셨습니다. 오빠인 현수와 언니인 희수를 절묘하게 닮은 이쁜 해수를 아직 영상으로밖에 만나지 못했습니다만, 오빠와 언니처럼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기를 축복하고 축하합니다. 해수야 우리 곧 만나자! 애국자 임정희 집사님은 일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 계신다고 합니다. 속히 쾌유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토요일(18일)에는 함옥분 장로님의 가장 큰 숙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차남 손창호 님과 고수정 님이 인천 차이나타운에 리움 하우스웨딩에서 독특하고 멋진 야외 결혼식을 하였습니다. 우리 교우들이 많이 참석해서 축복해 주셨습니다. 라오스에서 오신 이관택 목사님 부부, 정미현 집사님 부부도 참석하여 축하해 주셨고요. 모두 감사합니다. 손창호 님, 고수정 님, 행복한 가정 만들어가시기를 기도합니다. 함옥분 장로님,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