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마다 실패하여 불평이 가득한 한 사람이 하늘 나라 꿈을 꾸었다. 그곳에서 천사가 뭔가를 열심히 포장하고 있었다. 그는 천사에게 물었다. “천사님!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포장하고 계십니까?” 천사는 뒤를 돌아보며 웃음 띤 얼굴로 대답했다. "예! 행복을 포장하고 있답니다. 사람들에게 전해 줄 행복이요!”
그는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아니 그런데 포장을 왜 그렇게 단단하고 튼튼하게 하세요?” 그러자 천사가 대답했다. “네, 사람들에게 전해주려면 멀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튼튼하게 포장하고 있답니다.” 그는 이어서 물었다.
“아! 그러셨군요~ 그런데 그 포장지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나요?” 천사는 일어서며 대답했다. “네! 행복을 감싸고 있는 포장지는 고난이랍니다. 이것을 벗기지 않으면 행복이란 선물은 받을 수가 없답니다.”
천사는 바쁜듯이 어디론가 가려했다. 그는 천사에게 다시 물었다. “천사님! 그러면 그 고난이라는 단단하고 튼튼한 포장은 어떻게 여나요?” 천사가 두 날개로 날아오르면서 대답했다. “고난이라는 포장을 열수 있는 열쇠는 감사하는 마음이랍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가면 고난이라는 포장을 열고 행복이라는 선물을 받으실꺼예요.” 그 말을 남긴채 천사는 사라져 버렸다.
고난은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죽은 자에게 고난은 없습니다. 고난을 감사로 받으면 행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심판자이시던 하나님이 자애로운 아버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해 좋고 나쁨을 판단했던 자에서 하나님이 주신 것은 모두 좋은 것으로 여기며 감사하는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고난은 기회의 발판이며 방향을 전환하라는 신호일 때가 있습니다. 감사하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뜻이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6-18)라고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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