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업가가 사업에 실패를 했다. 그는 너무나 낙심이 되어서 세상을 그만 살려고 강변으로 나갔다. 그런데 다리 밑에 있는 작은 텐트 안에서 찬송 소리가 들려왔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그래서 텐트 안을 살짝 들여다보니 거지 가족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잠시 후 예배가 끝났는데 그때 마침 소방차가 사이렌을 요란하게 울리며 달려갔다. 그러자 아빠 거지가 아들에게 말했다. “아들아, 너는 감사해라 아버지 잘 만나서 집에 불 날 일이 없지 않느냐.” 그 말에 아들이 맞장구를 치며 말했다.
“맞아요!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 집은 불 날 염려가 없어요.” 그리고 아빠 거지는 자기 아내에게도 말했다. “여보, 당신은 남편 잘 만난 것 감사하시오.” 그러자 거지 가족이 서로 웃음보가 터져서 눈물이 나도록 웃고 있었다.
사업가는 그 광경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그래, 거지도 예수님 믿고 저렇게 감사하며 기쁨 속에서 사는구나’ 그 사업가는 죽으러 다리로 가는 대신 교회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 사람의 가치관이 무엇이냐에 따라 세상은 달라 보입니다. 돈이 가치인 사람은 돈이 떨어지면 자존감을 잃어버리고 권력이 가치인 사람은 권력에서 낙마하면 살 맛이 나지 않습니다. 인기가 가치인 사람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자신감을 상실하여 죽을 맛으로 삽니다. 그러나 우리의 제일의 가치는 하나님이십니다. 감사와 불평의 차이는 생각의 한끗 차이입니다. 환경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생각이 잘못되면 항상 원망 불평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라고 하는데 우리는 말씀을 잊어버리면 “항상 낙심하라. 쉬지 말고 원망하라. 범사에 불평하라. 이는 너희를 향한 사탄의 뜻이니라.”를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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