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출신의 프랑스 화가인 피카소가 기차 여행을 하고 있었다.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피카소를 알아보고 말했다. “선생님의 그림은 너무 난해해서 알아 볼 수가 없습니다. 실체를 너무 왜곡하는 것 아닙니까?”
그 말을 들은 피카소가 말했다. “그러면 실체가 무엇인지 제게 가르쳐 주십시오.”
그 신사는 실체가 뭔지 피카소에게 가르쳐 주겠다며, 사진 한 장을 보여 주었다. “이것이 제 아내의 실제 모습입니다. 선생님이 제 아내를 그림으로 그린다면, 실제 모습 그대로 그려야 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피카소가 그 사진을 이리저리 살피더니 말했다. “당신 부인은 끔찍하게 작고 납작하네요. 당신 손에 들려 꼼짝도 못하고 있군요! 그러니까, 이건 실제 당신 부인이 아니라 사진이잖소!”
피카소가 일반인들의 고정관념을 어떻게 바꾸어 화폭에 담게 되었는지를 가르쳐주는 일화이다.
하와이는 아무리 추워도 낮 기온이 평균 26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섬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하와이에서 밍크 코트 가게를 열어 호황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하와이에 관광 오는 사람들 중에는 분명히 추운 곳에서 오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고, 그들은 밍크 코트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은 하와이가 더운 곳이니 밍크 코트 가게는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사람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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