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 젤로의 스승은 보톨도 지오바니이다. 미켈란젤로가 14살이 되었을 때 문하생이 되기 위해서 그를 찾아왔다. 보톨도가 미켈란젤로를 테스트 해 보니 천부적인 재능이 보였다.
위대한 조각가가 되고 싶다는 미켈란젤로를 데리고 먼저 술집을 갔다. 그 술집 입구에 아름다운 조각이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아주 거창한 Cathedral 성전의 입구에 세워진 아름다운 조각상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미켈란젤로에게 물었다. '너는 이 아름다운 천사의 조각상이 마음에 드느냐, 아니면 저 술집 입구에 씌어진 조각상이 네 마음에 드느냐? 똑 같은 조각이지만 하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여졌고, 또 하나는 술마시는 흥행과 쾌락을 위해서 세워졌단다. 너는 네 기술과 재능을 무엇을 위하여 쓰기를 원하느냐?"
미켈란젤로는 스승 보톨도에게 분명하게 세 번 말했다. "스승님,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쓰겠습니다." 보톨도는 미켈란젤로를 문하생으로 받아들이며 말했다. "그래 그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네 재능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네 재능을 누구를 위하여 쓴다는 것을 아는 일이다."
죄를 안 짓겠다는 생각과 노력만으로 죄에서 자유를 얻거나 죄에서 승리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인간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죄성은 죄를 안지으려고 하면 할수록 더 죄에 빠지게 하는 사악함의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의 몸은 예수의 피값을 주고 사신 거룩한 몸, 존귀한 몸입니다. 거룩한 목적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린도전서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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