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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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개신교인, 지구 온난화 '심각하다' 인식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2020년 8월에 한 ‘한국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전국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 온라인 조사, 지앤컴리서치)에 따르면, 개신교인 대부분(97%)이 지구 온난화에 대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3명 중 2명(66%)은 ‘인간은 청지기로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잘 보존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4명 중 1명(25%)은 '하나님 앞에서 인간과 자연은 동등한 피조물이므로 자연도 인간과 동등한 자유와 권리를 갖는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간이 자연을 정복하고 사용할 권리가 있다'는 응답은 3%에 그쳤습니다.
교회가 지구 온난화 관련하여 시급하게 해야 할 일로, 개신교인의 41%가 ‘에너지 절약 운동’을 꼽았고, 24%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사회 운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사회운동 중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알리는 국민 계몽 운동‘을 해야 한다는 응답(41%)이 가장 높게 나타나, 한국 교회가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에 나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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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목회데이터연구소]의 '넘버즈'를 요약·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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